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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 - 라펜트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축제 개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중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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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2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가, 화훼 생산현장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분리되어 개최된다.

전시조경의 베터랑 ㈜일진글로벌과 ㈜안스그린월드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박람회장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측은 이번 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각 국의 대표 꽃들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덜란드와 일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며 콜롬비아의 꽃가마와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올래 처음 참여하는 페루관에서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만나 볼 수 있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은 국가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동안 화훼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화훼관련 9개 기관과 9개 화훼관련 협회도 참가를 확정했다.

화훼직판장과 원당화훼단지 체험과 견학은 화훼 농가가 책임진다.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직접 시민들이 만드는 ‘고양시민 가든쇼’에 참가할 100개 팀도 모집됐다.

참가팀은 오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드닝 교육과 정원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화훼업체, 시민, 화훼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화훼 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아름다운 꽃 전시 예술을 선보이는 최고의 꽃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